[날씨] 전국 쾌청한 하늘…큰 일교차, 동해안 너울

2022-09-06 0

[날씨] 전국 쾌청한 하늘…큰 일교차, 동해안 너울

[앵커]

오늘 전국이 맑고, 일교차가 크겠습니다.

오전까지 동해안 지역은 너울성 파도가 유입돼, 물결이 높게 일겠는데요.

자세한 날씨는 기상캐스터 연결해서 알아보겠습니다.

강지수 캐스터.

[캐스터]

네, 오늘은 전국에서 맑은 하늘이 함께 하겠습니다.

다만, 옷차림에는 신경을 써주셔야겠는데요.

아침과 낮의 기온 변화가 크겠습니다.

현재 기온 서울은 18.6도 나타내고 있는데요.

한낮에는 28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많은 지역에서 일교차가 15도 안팎으로 크게 차이가 나겠습니다.

잦은 기온 변화에 면역력이 떨어지면서, 건강을 해칠 우려가 크니까요.

관리에 힘써주셔야겠습니다.

오늘 아침까지 내륙 지역을 중심으로는 안개가 짙게 끼겠습니다.

특히, 충청과 호남 지역은 가시거리가 200m 미만으로 짧아지겠고요.

강이나 호수와 인접한 지역은 시야가 더 답답하겠습니다.

출근길, 안전 운전 하시길 바랍니다.

이처럼, 강한 세력의 태풍은 지났지만, 해안가 안전사고에는 주의가 필요합니다.

오전까지 너울이 밀려오고, 만조 시간대와 겹치면서 물결이 높겠는데요.

오늘 바다의 물결 동해상에서 최고 4m 안팎까지 거세게 일겠습니다.

불필요한 접근한 피하시고요.

저지대 침수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대비해주시길 바랍니다.

다가오는 추석 연휴 기간 내내 뚜렷한 비 예보는 나와 있지 않습니다.

지금까지 날씨 전해 드렸습니다.

(강지수 기상캐스터)

#일교차 #쾌청 #너울 #안개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Free Traffic Exchange